알리는 글

안녕하십니까?
실내디자인과 93학번 박원석입니다.
동문체육행사를 9년동안 한번도 빠짐없이 개근한 사람입니다.
이제껏 동문 몇명과 함께 9년동안 잘하든 못하든
체육행사를 있게한 장본인이기도 합니다.

2007년 5월은 우리가 원하지 않아도 때가 되면 오는
아무 의미없는 달일수도 있지만 우리 실내디자인과 동문에게는 기다림과 설레임의 달이 될수도 있는 아주 의미있는 달이기도 합니다.
특히 올해는 대경대학에서 동문체육행사를 유일하게 10회째 하는 달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번 체육행사를 좀 더 많은 동문과 재학생의 참여로 그 의미를 깊이 새기고 동문들의 참된 우의를 다지고자 합니다.

시작은 누구나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누구나가 영원히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 실내디자인과 동문은 이제까지 아주 잘 해왔습니다.
앞으로도 영원할 것이라 생각하며 이것은 우리 동문 사회의 큰 밑거름에 틀림이 없습니다.

존경하는 후배님들,
이제는 후배님들의 힘이 필요한 때 입니다.

아무쪼록 우리학과와 동문회를 사랑하는 선배의 한사람으로서 제마음을 널리 이해해 주시길 바라며 적극적인 참석을 바랍니다.

동문회장 93학번 박원석